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전력외 선수들을 팔아 선수 영입 자금을 마련할 토트넘

by EricJ 2018. 12. 28.
반응형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외 선수들을 팔아 영입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전력외로 분류된 선수들을 팔면 7500만 파운드 (1060억원)의 여유 자금이 생길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오퍼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는 무사 뎀벨레와 빅토르 완야마, 조지스 케빈-은쿠두와 빈센트 얀센이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출범후 역사상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은 최초의 팀으로 기록되었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수의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급격한 상승세로 맨시티를 제치고 리버풀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라서 그 어느때보다도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보강할 필요가 있다.

위의 네선수뿐 아니라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와 골키퍼 미켈 포름에게도 적절한 오퍼가 온다면 포체티노 감독은 긍정적으로 고려할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의 옵션은 무사 시소코의 화려한 부활과 함께 토트넘의 유스 출신인 카일 워커-피터스, 후안 포이스, 올리버 스킵등의 선수들이 기량을 만개하면서 영입 없이도 전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볼수 있었다. 지난 4년동안 총 이적료 차액 (수입-지출)이 2900만 파운드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효율을 내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스쿼드의 보강보다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는데 더욱 주력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