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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리버풀과 장기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지난 2017년 헐시티로부터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로버트슨은 이번 계약 연장으로 오는 2024년까지 리버풀에 머물게 될것이다.
로버트슨은 지난 12개월동안 리버풀과 재계약에 사인한 여섯번째 선수가 됐으며, 리버풀은 이에 멈추지 않고 유스 출신으로써 잉글랜드 대표팀에까지 차출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의 장기 계약 연장을 추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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