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펠라이니, 산둥과 메디컬테스트 통과

맨유의 미드필더인 마루앙 펠라이니가 산둥 루넝과의 개인 협상을 위해 중국행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두 클럽간의 이적료 협상은 타결된것으로 보이며, 펠라이니는 이미 산둥측과의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했다. 펠라이니는 개인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이적을 암시하는듯한 사진을 올려 

31세의 펠라이니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이후 처음으로 맨유에 합류한 선수로 기록됐다. 전임감독인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전적인 신뢰를 받았던 그는 그의 재임 기간동안 중요한 경기마다 투입되며 그의 '믿을맨' 역할을 해냈다. 그의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그는 지난 여름 재계약에 사인해 2020년 (+1년 계약 연장 옵션 포함)까지 계약기간을 늘렸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부임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으며, 그가 부임한 12월부터 그가 출전한 시간은 단 31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