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실바가 맨시티와 3년의 계약연장에 합의해 2025년까지 팀에 머물게 됐다.
실바는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선수들의 재계약 행렬에 동참하며 맨시티와 계약연장에 합의한 11번째 선수가 됐다. 그는 두 시즌간의 뛰어난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15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시트에 가장 먼저 이름을 적는 선수일 정도로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라힘 스털링과 아이메릭 라포르테, 에데르송등 맨시티와 계약연장에 합의한 동료 선수들과 뜻을 함께했다.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할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맨시티는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모든것을 제공해주는 클럽이며, 내가 있고 싶은곳은 여기 말고는 없다. 맨시티가 나를 원하는한 나의 마음은 이미 정해졌다. 나는 클럽을 사랑하며,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팬들을 모두 사랑한다.' - 베르나르도 실바
'베르나르도는 유래없는 재능이며 그렇기에 그의 전성기를 우리와 함께 보내게 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는것은 매우 쉬운 결정이었다. 이것은 우리가 젊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려는 노력의 예중 가장 최근의 작품이다. 우리는 계속된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 안정적인 팀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베르나르도는 우리의 계획에 아주 잘 들어맞는 선수다. 그의 활동량과 프로정신, 그리고 기술적인 수준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무한한 발전의 여지도 남아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코칭 스태프들의 지도아래 우리는 그가 가까운 미래에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맨시티 스포팅 디렉터 티키 베히리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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