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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심근경색 증세로 급히 병원으로 후송된 이케르 카시야스

by EricJ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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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의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클럽의 훈련장에서 훈련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다. 

"이케르 카시야스는 수요일 아침 올리발에 있는 포르투의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하던 도중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켰다. 훈련은 즉시 중단되었고 카시야스는 급히 응급처치를 받고 CUP 포르투 병원으로 이송됐다. 카시야스는 회복했으며 심장에 문제는 해결되어 안정을 되찾은 상태다."

심장 마비 혹은 심근 경색으로 불리우는 이 증세는 심장의 한 부분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할 경우 발생한다. 

카시야스는 2010년 스페인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라리가를 대표하는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16시즌을 보내는 동안 3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다섯차례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골키퍼다. 

37세의 카시야스는 2015년 포르투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 포르투갈 챔피언을 차지헀다. 

현재 그는 안정을 찾고 SNS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시켜주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란 팀 동료들과 전 동료들 그의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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