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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뉴욕타임즈] 비정상적인 재정 운영 혐의로 한시즌 챔스 출전권 박탈 위기에 놓인 맨시티

by EricJ 201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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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비정상적인 재정 운영에 대해 유죄가 판명될 경우 최소 한시즌동안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게될 위기에 처했다.

맨시티는 풋볼리크스의 잇따른 폭로 이후 UEFA측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최근 UEFA의 재정 통제 이사회 (Financial Control Board)는 2주전 스위스에서 미팅을 갖고 그동안 모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징계 여부를 논의한것으로 알려졌다.

전 벨기에의 수상인 이브스 레테르메를 주축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최소 한시즌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조치를 내릴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지난 주말 2회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자국리그를 점령한 맨시티에게 적지않은 타격이 될것이다. 이번 주말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맨시티는 리그와 FA컵, 리그컵 우승으로 미니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노리고 있는것은 유럽의 챔피언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이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자신들은 재정 운영과 관련해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으며, 징계가 내려질경우 큰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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