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후안 마타, 맨유와 2년 계약 연장 공식 발표

맨유가 미드필더 후안 마타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계약은 2021년 6월까지로 2년 계약이며 1년의 계약 연장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맨유에 머무는 동안 FA컵과 리그컵, UEFA 유로파리그와 FA 커뮤니티실드등 다수의 트로피들을 들어올렸다. 그는 스페인 대표팀으로도 41경기에 출전했으며, 2010년 월드컵과 2012년 유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후안 마타: "이렇게 대단한 클럽과 팬들을 대표해 계속해서 뛸 수 있게 된것은 진정한 영광이다. 나는 지난 5년간 맨유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올드 트래포드를 나의 집이라고 부를수 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올레 감독과 그의 환상적인 코칭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는것을 기대하고 있다. 클럽이 갖고 있는 비전은 매우 흥분될만한것이며, 그 비전의 일부가 된다는것에 매우 행복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후안은 대단한 프로이며 내가 일해본 그 어떤 선수들중 가장 지능이 뛰어난 선수들중 하나다. 그는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그는 맨유의 선수라는 의미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 위대한 클럽의 모든것을 아우르고 있다. 그가 경기장위에서 보여주는것말고도, 우리는 후안이 경험으로 이용해 자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나는 그의 재능과 멘탈이 우리 스쿼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것임을 알기에 그가 새로운 계약에 사인한것에 매우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