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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마드리드 이적뉴스

[아스] 데 리흐트의 영입전에 뛰어든 레알 마드리드

by EricJ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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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아약스의 수비수인 마티아스 데 리흐트의 영입 경쟁에 도전장을 냈다. 그들은 현재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PSG가 경쟁하고 있는 젊은 센터백의 영입을 시도할것이다. 

데 리흐트는 현재 쏟아지고 있는 오퍼들을 살펴보고 있는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PSG가 바르셀로나와 같은 수준의 이적료와 함께 두둑한 연봉을 약속하며 러브콜을 보낸 이후 바르셀로나행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선수의 가족들이 이미 파리에서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의 PSG 이적설이 힘을 얻고 있지만, 아직 어떠한 공식 발표도 없는 상황이다.

세리에A의 유벤투스 역시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팀들중 하나다. 유벤투스의 스포팅 디렉터인 파비우 파라티치는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의 오랜 친구로 알려졌으며, 데 리흐트의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여기에 분데스리가의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까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유럽의 내노라하는 빅 클럽들은 모두 영입전에 뛰어든 상황이다.

그의 영입을 위한 경쟁에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언론인 RMC는 마드리드가 데 리흐트의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에게 연락을 취해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데 리흐트의 레알행에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레알 마드리드의 보드진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는것이며, 데 리흐트 또한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어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등 이미 세계 정상급의 수비수들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꺼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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