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언론들에 의하면 루카스 토레이라가 이번 여름 아스날을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아스날에서의 첫 시즌을 꽤 성공적으로 보냈지만,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탈리아에서의 삶을 더욱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아스날을 매우 난처한 입장으로 내몰고 있다. 그는 지난 여름 26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삼프도리아에서 아스날로 이적했지만, 그의 은사인 마르코 지암파올로 감독이 최근 AC밀란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토레이라는 지암파올로 감독과의 재회를 위해 밀란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스포르트이탈리아는 토레이라가 런던에서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는 전 스승인 지암파올로와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암파올로 감독은 그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으며, 아스날 단장 출신인 이반 가지디스가 그의 영입을 주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가지디스는 아스날의 단장 출신이다.
토레이라의 에이전트는 최근 AC밀란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으며, 지암파올로와의 재회는 "매우 특별한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토레이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곧바로 이탈리아 무대로의 복귀설로 번지게 되었다.
"나는 이탈리아에 있을때가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잉글랜드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아주 큰 나라다. 언어의 장벽이 생각보다 심하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것은 매우 어려운일이다. 그리고 날씨도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 나갈때도 구름이 잔뜩 있고, 늦게 집에 돌아올대도 역시 구름이다. 해가 없다는것, 언제나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던것들이 없어진다는것은 조금 이상한잉ㄹ이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다면 적응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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