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탈리아 세리에A/나폴리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자하의 영입에 나선 나폴리

by EricJ 2019. 8. 1.
반응형

나폴리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윌프레드 자하의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자하의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동료인 니콜라스 페페의 영입을 노렸지만, 그가 아스날행에 임박하자 차선책으로 자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것이다.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관심을 자하에게로 돌렸으며, 자하는 해외로의 이적에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이 페페의 영입에 근접함에 따라 자하는 그가 애초에 이적을 원했던 그의 보이후드 클럽인 아스날로의 이적은 물건너가버린 상황이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날이 제시했던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아스날은 첫번째 오퍼가 거절된 뒤에도 선수를 포함한 부분 스왑딜등 여러 방면으로 자하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팰리스의 회장인 스티브 패리쉬에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이 5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그의 영입을 노렸지만, 역시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해외의 클럽인 나폴리가 가장 높은 금액인 6000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그의 영입에 나섰다.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이적 의사를 전달하면서 더 높은 클럽에서 경쟁하길 원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2위로 시즌을 마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갖고 있는 클럽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