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주관하는 시상식인 2019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서 리오넬 메시가 최고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메시는 리버풀의 피르힐 반 다이크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메시는 강력한 수상 후보였던 피르힐 반 다이크를 제치고 다시한번 세계 최고 선수의 자리에 올랐다. 예상대로 호날두는 시상식에 불참했다.
2019 FIFA 'THE BEST' 풋볼 어워즈 수상자 명단
올해의 남자 선수: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올해의 여자 선수: 메간 라피오네 (레인 FC)
올해의 남자팀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올해의 여자팀 감독: 질 엘리스 (미국 국가대표팀)
최우수 골키퍼: 알리송 (리버풀)
푸스카스상: 다니엘 소리 (페헤르바르)
페어플레이상: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올해의 팬: 실비아 그레코
2019 FIFA FIFPro 월드 남자 베스트 11
GK: 알리송 베케르 (리버풀)
DF: 마르셀루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마티아스 데 리흐트 (유벤투스)
MF: 에덴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프랭키 데 용 (FC 바르셀로나)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 (PSG)
2019 FIFA FIFPro 월드 여자 베스트11
GK: 사리 반 벤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DF: 루시 브론즈 (올랭피크 리옹), 닐라 피셔 (린코핑스 FC), 켈리 오하라 (유타 로얄스 FC), 웬디 르나르 (올랭피크 리옹)
MF: 줄리에 에르츠 (시카고 레드 스타스), 아만딘 앙리 (올랭피크 리옹), 로제 라발레 (워싱턴 스피릿)
FW: 알렉스 모르간 (올란도 프라이드), 메간 라피오네 (레인 FC), 마르타 비에리아 (올란도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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