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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미러] 에링 할란드의 영입 경쟁에서 우위에 서 있는 맨유

by EricJ 201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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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의 RB 라히프치히가 RB 잘츠부르크의 득점 머신 에링 할란드의 영입을 포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맨유의 할란드 영입에 가속이 붙게 됐다. 19세의 할란드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터뜨리는 경이적인 골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총 다섯차례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온 유럽에 알렸다. 

그의 뛰어난 폼은 많은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가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할란드는 몰데 시절 솔샤르 감독과 함께 한바 있으며, 그는 솔샤르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영입전에는 맨유를 비롯해 라히프치히와 도르트문트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라히프치히의 단장인 올리버 미트즐라프는 맨유의 거대한 자금력이 할란드의 영입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우리는 그를 만났다. 우리는 그 선수 (할란드)에게 아주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우리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었고, 논리적으로 그는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는 늦어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이적 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쉽지는 않은 일이다. 맨유, 유벤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있고, 다른 클럽들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물론 우리 클럽에도 한계라는것이 있다. 나는 우리가 경쟁하고 있는 구단들을 이야기했고, 아마도 우리가 범접할수 없는 수준의 주급을 제안할수도 있다. 이적료는 감당할수 있지만, 선수의 영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이적료 말고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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