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현재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골키퍼 케파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골키퍼들과 연결되고 있는것만 봐도 첼시가 새로운 골키퍼를 꽤나 활발하게 물색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정말로 골키퍼 교체를 단행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들과 최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네명의 골키퍼들의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얀 오블락 (27)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가 노리고 있는 얀 오블락에 대해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1억 9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만 할것이라고 밝혔다. 맨유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메일, 7월 22일)
첼시는 얀 오블락의 영입을 이번 시즌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으며, 그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기 위해서라면 어떤것이라도 할 준비가 되었다. (아스, 7월 14일)
딘 헨더슨 (23)
소속팀: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유로부터 임대중)
첼시는 맨유의 골키퍼인 딘 헨더슨을 유혹하기 위해 현재 받고 있는 주급보다 두배 이상 많은 21.6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골키퍼 포지션의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팀에서 내보낼 계획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7월 21일)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28)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골키퍼인 테어 슈테겐의 영입을 위해 ,케파를 바르셀로나에게 제시해 부분 스왑딜을 추진할것이다. 현재 테어 슈테겐과 바르셀로나는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정적으로 난관에 봉착한 바르셀로나가 테어 슈테겐의 이적을 고려할수도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 7월 22일)
알퐁스 아레올라 (27)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PSG로부터 임대중)
이번 시즌 임대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PSG의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가 최근 런던에 가족들을 위한 집을 구입한것으로 알려져 그가 런던 연고의 팀으로 이적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일리 미러, 7월 22일)
이번 시즌 그를 임대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임대계약을 연장할 생각이 없고, PSG는 여전히 케일러 나바스를 퍼스트 초이스 골키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알퐁스 아레올라의 이적을 허용할것이다. 현재 그는 두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인 첼시와 뉴캐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이적은 쉽게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Le10Sport, 7월 2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