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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오피셜] 유망주 두명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맨유

by EricJ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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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힘든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맨유가 두명의 10대 선수들을 영입하며 U18팀의 보강에는 성공했다. 맨유는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스 클럽 출신인 찰리 맥닐 (17)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16)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찰리 맥닐은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의 유스클럽에서 600골 이상을 기록하며 유스 랭크에서는 뛰어난 득점력을 인정받은 선수다.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키워낸 전도유망한 유망주로 맨유는 아틀레티코가 붙잡는데 실패한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많은 유망주들의 영입을 영입하며 그들의 유스 랭크 보강에 성공했다. 가르나초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이적한 마크 후라도와 알바로 페르난데스에 이어 세번째로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스페인 출신 선수가 되었으며, 맥닐은 선더랜드로부터 이적해온 로건 파이와 조 휘길에 이어 세번째 잉글랜드 출신 선수가 됐다. 

맨유는 맥닐의 이적료로 75만 파운드를 지불했으며 이후 활약에 따라 135만 파운드까지 그 이적료는 오를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맥닐은 U18팀으로 승격되기전까지 U15팀에서 72경기만에 100골 38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맨시티는 그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그를 만족시킬만한 제안을 하지 못해 그는 곧바로 팀을 떠났다. 팀을 떠날 당시 그는 17세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 떄문에 법적인 분쟁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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