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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맨유 출신' 기예르모 바렐라, 디나모 모스크바 임대 이적

by EricJ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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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맨유에서 뛰었던 수비수인 기예르모 바렐라가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로 한시즌 임대됐다는 소식이다. 현재 덴마크의 코펜하겐 소속인 바렐라는 모스크바 임대 이적으로 첫 러시아 무대를 경험하게 됐다. 

바렐라는 모예스감독 시절이던 2013년 우루과이의 클럽인 페냐롤로부터 맨유로 이적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는 주로 맨유의 U23클럽에서 뛰었으며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B팀인 카스티야와 분데스리가의 에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되어 뛰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4경기 출전에 그친채 친정팀인 우루과이의 페냐롤로 복귀하고 말았다. 이후  코펜하겐으로 이적한 그는 모스크바 임대 이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모스크바 임대가 결정되기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알라베스로부터도 관심을 받았다는것은 주목할만하다. 그는 알라베스로의 이적에 매우 근접했지만, 양 구단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무산되었다. 

그는 지난 시즌 47경기에 4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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