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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묀헨글라드바흐의 MF 데니스 자카리아의 영입을 위해 나선 세 클럽

by EricJ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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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 첼시와 맨유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미드필더인 데니스 자카리아 (23)의 영입을 위한 3파전을 벌인다. 

그는 현재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지만, 글라드바흐는 여전히 그의 몸값으로 적어도 45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미어리그의 두 팀은 내년 여름 그들의 미드필드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그의 영입에 나설것이다. 

자카리아는 2017년 스위스의 클럽인 영보이즈에서 글라드바흐로 이적한 이후 96경기에 출전한 홀딩 미드필더다. 그는 글라드바흐 이적후 스위스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2016년 데뷔전을 치른 이래 28경기 출전을 기록중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7명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는 현재 은골로 캉테와 조르지뉴가 맡고 있는 딥 라잉 미드필드에 보강을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올레 곤나르 솔샤르 감독은 램파드 감독에 비해 활발하지 않은 이적시장을 보냈지만, 아약스의 도니 반 더비크를 영입하며 미드필더 옵션을 늘렸다. 현재 맨유는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홀딩 미드필더로 활약중이지만, 자카리아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자카리아 본인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지난 이적시장에서 그는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 덕분에 기분이 좋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다른 클럽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나의 퍼포먼스가 좋았다는 증거다"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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