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의 영입을 노리는 맨시티와 아스날

 

 

도르트문트의 유망주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맨시티와 아스날의 구애를 받고있다는 소식입니다. 맨시티의 스포팅 디렉터는 지난달 이미 괴체의 에이전트를 만나 그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는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있는 괴체이지만 이번 시즌 맨유에 크게 뒤쳐지며 우승컵을 거의 내준 맨시티가 다음 시즌 우승컵을 되찾아오기위해 선수보강에 자금을 투입할것으로 보여 괴체의 영입은 현실로 이루어질수도 있어보입니다. 아스날 역시 그의 영입을위해 바이아웃 금액을 웃도는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위한 쟁탈전이 치열하게 벌어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