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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가 결국 PSG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혈안이 되어있는 맨유의 영입타겟이기도 했던 카바예는 PSG의 적극적인 구애끝에 결국 2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고국 프랑스의 PSG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그의 계약기간은 3년반으로 오는 2017년 여름까지 PSG에서 뛰게될 예정이며 등번호는 4번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카바예의 이적이 확정됨에따라 중미영입이 시급한 맨유로써는 이제 며칠 남지않은 이적기간동안 남아있는 영입타겟인 뮌헨의 토니 크루즈와 유벤투스의 아투로 비달등의 영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듯 싶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카바예는 최고의 영입대상이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한편 카바예를 PSG로 보낸 뉴캐슬은 뮌헨글라드바흐의 스트라이커인 루크 데 용의 임대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바로 어제 뉴캐슬의 홈그라운드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도착해 계약을 마무리 지은 데 용은 이번 시즌말까지 임대에 900만 파운드의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로익 레미를 대신해 이번 주말 선더랜드와의 타인위어 더비에 곧바로 투입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캐슬이 정말 다른건 몰라도 선수 꿀영입하는 능력 하나만은 정말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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