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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사우스햄튼의 레프트백 루크 쇼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입니다. 맨유는 그의 영입을위해 사우스햄튼측에 2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그의 영입을 노리는 맨시티나 첼시등 다른 팀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위해 10대 선수로는 최고의 주급인 10파운드의 주급에 5년 장기계약을 추진중인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재계약 제시를 하지 않음으로써 방출을 기정사실화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를 대체할 선수 1순위로 꼽히고있는 그의 영입에 올인을 해야만하는 상황입니다.
쇼는 오랜 첼시의 팬으로 한때 첼시행이 유력했던 선수였지만, 현재 첼시에는 방출이 유력한 애쉴리 콜을 비롯해 아즈필리쿠에타와 버트랜드등 경쟁자가 넘쳐나는 상황이라 출전기회가 보장된 맨유행으로 서서히 추가 기울고 있습니다. 맨유측은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어 월드컵에 출전하게될 쇼의 영입을 월드컵 이전에 마무리짓고 싶어하고있는 상황이라 빠르면 이달안에 그의 거취가 결정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가디언]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4/may/12/manchester-united-bid-luke-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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