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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뉴스/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월드컵] 우루과이 2-1 잉글랜드 경기 하이라이트.gif

by EricJ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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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던 수아레즈가 돌아온 우루과이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2-1로 물리치고 16강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잉글랜드는 지난 이탈리아전 패배에 이어 2차전인 우루과이에게마저 무너지며 16강 진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전반 39분 우루과이 수아레즈 선제골

우루과이 1 - 0 잉글랜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수아레즈는 역시 타고난 골잡이었습니다. 카바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가볍게 쳐올려 골키퍼 조 하트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슈팅으로 우루과이에게 선제골을 안깁니다.




후반 30분 잉글랜드 루니 동점골

우루과이 1 - 1 잉글랜드


답답한 경기력으로 우루과이에 끌려다니던 잉글랜드가 왠일로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지만 유난히 월드컵 무대에서 부진한 루니가 자신의 월드컵 사상 첫 골을 기록합니다. 존슨의 스루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문으로 차넣으며 득점에 성공.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합니다.




후반 40분 우루과이 수아레즈 결승골

우루과이 1 - 1 잉글랜드


하지만 루니의 동점골 이후 10분만에 잉글랜드는 수아레즈에게 또 다시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합니다. 골키퍼의 롱패스가 카바니의 머리를 거쳐 수아레즈에게로 향했고 지체없는 슈팅을 날려 골을 만들어 냅니다. 오프사이드가 의심되는 장면이긴 하지만 골로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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