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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스트라이커 미로슬로프 클로제가 오늘 가나전에서 역사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 바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보유하고 있는 통산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15번째골을 터뜨린것입니다. 이날 클로제의 골은 2-1로 뒤진 상황에 교체투입된지 2분만에 터진 동점골이라 영양가도 만점이었던 골이었는데, 독일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는것이 유력한 상황이라 클로제는 이번 월드컵에서 호나우두의 최다골 기록을 넘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37살의 적지않은 나이에 대표팀에 선발된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경기에 나서 골까지 터뜨리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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