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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뉴스/2014 브라질 월드컵35

[브라질 월드컵] 본선 F조 최종결과 - 이란마저 탈락 결국 이란마저 보스니아에게 3-1로 무너지며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경기결과에 따라 16강에 진출할수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있었지만 16강 진출이 이미 좌절된 보스니아에게 완패해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한채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 4개국중 일본, 이란, 호주는 모두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월드컵을 마감했으며, 내일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는 대한민국에게 기대를 걸수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매회 월드컵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있는 아시아 지역의 티켓이 줄어들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의 선전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때가 왔습니다. 부디 벨기에를 꺾고 16강진출까지 이뤄.. 2014. 6. 26.
[브라질 월드컵] 0골 0도움 1흡혈 '깨물' 수아레즈 선생의 드라큘라 본능.gif 이미 제작년 리그 경기에서 첼시 수비수인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어 한바탕 곤욕을 치른바있는 우루과이의 수아레즈가 결국 월드컵에서도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이탈리아와의 본선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상대수비수인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버린것입니다. 키엘리니는 심판에게 어깨에 남은 그의 선명한 이빨자국을 내보이며 항의했지만 주심은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며 무시했는데 그 장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수아레즈는 사후징계를 받게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가나전에서 고의적인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비신사적인 플레이의 끝을 보여준바있는 수아레즈인데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이래도 팬들과 언론들이 자기만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고 억울하다고 하려나.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정말 좋아할래야 .. 2014. 6. 25.
[브라질 월드컵] 본선 C조 최종결과 - 일본 탈락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일본에 4-1의 완승을 거두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반면 16강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있던 일본은 혼다와 카가와등 정예맴버들을 내세워 기적을 만들어내기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이변없이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반면 전력상 16강 탈락이 점쳐졌던 그리스는 드록바가 버틴 코트디부아르에 2-1의 신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16강에 오르는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경기결과콜롬비아 3 - 0 그리스코트디부아르 2 - 1 일본콜롬비아 2 - 1 코트디부아르 일본 0 - 0 그리스일본 1 - 4 콜롬비아 그리스 2 - 1 코트디부아르 선제골을 넣고 춤을 추는 콜롬비아 선수들.gif GGMU맨유코리아 페이스북 그룹https://www.f.. 2014. 6. 25.
[브라질 월드컵] 본선 D조 최종결과 - 이탈리아 탈락 충격과 혼돈의 연속이었던 브라질 월드컵 본선 D조에서는 16강 진출의 유력한 후보였던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탈락하고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가 각각 조 1위와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D조 최약체로 꼽혀온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상대로 파죽의 2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16강진출을 확정지어놓은 상황이었고 잉글랜드는 2연패로 탈락을 확정지어 놓은 상황이라 사실상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가 16강 진출팀 결정전이었던 셈이었는데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1-0의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진출팀은 우루과이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되어 있었던 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섰지만 득점없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조별리그 1무 2패의 굴욕적인 성적으로.. 201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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