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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가 슬로베니아의 클럽인 올림피야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못넣는게 더 어려운' 골찬스를 놓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첼시의 유망주 아케가 왼쪽 사이드를 돌파해 수비수 사이를 뚫고 토레스에게 크로스를 올려줬고, 골키퍼도 수비수도 아무도 그를 막는 사람이 없는 '오픈찬스'를 맞은 토레스는 그냥 가볍게 머리로 밀어넣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공은 그의 머리가 아닌 가슴에 맞았고 불과 2미터 앞에있는 골대를 훨씬 벗어난 홈런볼이 되고 만것입니다. 정말 저렇게 놓치기도 쉽지 않은 골 찬스였는데 정말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이 부끄러울 정도의 실수입니다. 토레스는 이전에도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못넣는게 더 어려운' 찬스를 놓친적이 여러번 있는데, 현재 신입생 디에구 코스타와 돌아온 '드록신' 드록바등과 주전경쟁을 펼쳐야하는 토레스로써는 아무리 프리시즌 경기라지만 앞으로 그의 주전경쟁에 분명 적지않은 영향을 줄만한 장면인것 같습니다. 정말 봐도봐도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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