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스날에서 방출된후 무적상태였었던 스트라이커 니콜라스 벤트너가 결국 9년간의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청상하고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소속팀이 없어 이적료없이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벤트너는 지난 시즌 5위를 차지해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볼프스부르크와 3년 계약을 맺고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공격수로써는 다소 낮은 번호인 등번호 3번을 선택한 벤트너는 "어머니께서 정해주신 번호"라고 선택 배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역시 기인 답군요.
사실 이 선수에대해 크게 관심은 없는 편이지만 같은 신세였던 박주영 선수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둘다 아스날에서 버려지다시피 했던 선수로 방출되어 무적선수 신분이었고, 이적설도 거의 들리질 않아서 다음 시즌을 소속팀없이 보내게될 위기에 처해있던 선수였는데 벤트너는 이렇게 좋은 팀을 찾아서 다음 시즌 재기를 노릴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유럽리그들이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박주영 선수는 정말 세계 언론 어디에서도 이적설 한자락 들리질 않고 있으니 답답할 지경입니다.
반응형
'EPL Transfer News > 아스날 이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피셜] 데포르티보의 공격수 루카스 페레즈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아스날 (0) | 2016.08.30 |
---|---|
[이적루머] 아스날 타겟 조니 에반스의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를 요구하는 웨스트브롬 | 데일리메일 (0) | 2016.08.23 |
[이적루머] 조니 에반스에 대한 아스날의 오퍼를 거절할 웨스트브롬 | 더 선 (0) | 2016.08.18 |
[오피셜] 마티유 드뷔시 아스날 이적 확정 (0) | 2014.07.18 |
[오피셜] 알렉시스 산체스 3000만 파운드에 아스날 이적 확정 (0) | 2014.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