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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이번 시즌 단 5경기 선발출전에 그친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의 재계약을 포기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 3천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토트넘에서 맨유로 이적한 베르바토프는 올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유계약선수의 몸으로 풀리게 될 전망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선발출전이다. 31살인 그는 1군에 선발자리를 원하고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선발자리를 확보해줄만한 입장이 아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는 다른곳을 알아봐야할것같다." 고 밝혔습니다.
베르바토프의 계약이 이번 여름에 만료됨에따라 그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했던 3000만 파운드의 자금을 회수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지난 1월에 그의 친정팀인 레버쿠젠으로부터의 영입제의를 받아들였다면 적게나마 회수가 가능했겠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공짜로 그를 놔줄수밖에는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결국 뭐 이렇게 되는군요. 재계약은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이적료 한푼 못받고 보내야하다니 좀 억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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