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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발데스 [무적 -> 맨유]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은 골키퍼 빅터 발데스에게 그의 무릎부상을 치료하고 재활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선수의 계약여부에대해 언급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아직 정식 계약을 맺은것은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부상에서 회복한후 맨유에 합류하는것은 기정사실인것으로 보이며 현재 심각한 무릎부상을 당한것으로 알려진 그가 어느 정도로 컨디션을 회복하느냐에 따라 차후 계약 내용이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다비드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때문에 일부 시각에서는 발데스를 데 헤아의 대체자로 염두에 두고 영입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맨유는 현재 데 헤아를 잔류시키기위해 상향된 주급을 포함한 5년짜리 장기 재계약을 제시한 상황인데다, 데 헤아 본인 또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루머일뿐 맨유에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일축해 발데스의 영입은 데 헤아의 백업 골키퍼 차원의 영입인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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