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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볼프스부르크
독일의 볼프스부르크가 최근 맨유에서 계속된 부진을 겪고 있는 멤피스 데파이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것으로 보인다.
데파이는 2015년 PSV에서 맨유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그는 2500만 파운드의 적지않은 이적료에 맨유에 합류했다. 2014/15시즌 PSV에서 28골을 터뜨리며 큰 선수가 될 재목으로 인정받았으며 맨유로 이적하자마자 수많은 스타 선수들이 거쳐간 등번호 7번을 부여받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반 할 감독 밑에서 45경기에 출전해 단 7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그쳤으며 (7골중 리그골은 단 2골),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서서히 외면을 받고 있는 분위기이다.
독일의 언론인 빌트는 볼프스부르크가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데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후안 마타와 앙토니 마샬, 제시 린가드등의 선수들에게 밀려 주전 출전의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978085/manchester-united-transfer-news-flop-memphis-depay-to-be-handed-german-escape-from-nightmare-to-wolf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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