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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맨유/맨시티 (예상 이적료 £135m)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나설 예정이라고 스페인 언론인 돈 발론이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후 세시즌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 재계약에 사인하지는 않은 상황.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했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의 최전방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세선수중 가장 나이가 많은 수아레스를 팔 생각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수아레스의 팬임을 자처하고 나섰으며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수아레스가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한다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추진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맨유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유일한 클럽인건 아니다. 맨유의 라이벌인 맨시티 역시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그의 영입을 조율중이다.
맨시티의 경영진인 페란 소리아노는 바르셀로나측에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오퍼를 제시할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바르셀로나는 그의 이적을 그를 팔 준비가 된것으로 알려졌다. 소리아노는 예전에 바르셀로나를 위해 일한적도 있어 그의 관계가 이번 이적을 쉽게 만들어줄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726282/Manchester-United-Manchester-City-Jose-Mourinho-Barcelona-Luis-Suarez-Transf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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