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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2년간 아카데미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은 맨시티

by EricJ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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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의 규정을 어긴 댓가로 30만 파운드의 벌금과 2년간의 아카데미 선수 금지 징계를 받았다. 

맨시티는 다른 클럽에 소속된 두명의 아카데미 선수에게 불법적으로 접근했던 사실이 적발되어 그와 같은 징계를 받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측은 조사를 마친후 맨시티 구단 관계자와 선수 가족간에 접촉이 있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얼마전 리버풀이 스토크시티의 아카데미 선수에게 불법적으로 접근한 사실이 적발되어 10만 파운드의 벌금과 1년의 아카데미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맨체스터시티는 30만 파운드의 벌금과 함께 U10부터 U18까지 아카데미 선수의 등록이 금지된다. 그것은 프리미어리그나 EFL에 소속된 클럽에서 18개월 이상 등록이 되어있던 모든 선수에 해당한다. 이번 금지 징계는 2년간 지속될것이다. 2018년 6월 30일부터 발효될 이번 징계는 이후 비슷한 위반 사실이 발견될경우 3년간 지속될것이다. 

위의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사가 진행되던 도중 클럽에 조건부 등록이 되어있던 상태였다. 클럽의 위반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선수들의 등록은 징계날짜에 맞춰 자동으로 소멸될것이며, 클럽은 이적에 따른 보상금을 받을 권리가 없고, 그 선수들을 다시 아카데미에 등록할수 없다. 

덧붙여, 맨체스터시티는 그 선수들의 전 소속구단에 보상금을 지불해야하며 각 선수들의 고등교육까지 교육비를 부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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