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에버튼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경쟁할 아스날

아스날이 에버튼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토트넘 역시 그가 에버튼과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영입을 추진할것이다. 지난 토요일 스완지전에서 그는 벤치를 지켰으며 그는 에버튼이 그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그를 팔것이라는것을 잘 알고 있다.

에버튼은 토트넘측이 그에게 제시한것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것으로 보이지만, 바클리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고 있다. 그는 현재 에버튼과 1년의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이며, 에버튼은 계약 연장에 실패할 경우 그의 몸값으로 3500만 파운드를 원할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바클리가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올경우 영입에 나설것으로 보이며, 첼시와 맨시티 역시 그의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홈 그로운'의 조건을 만족시킬수 있다는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