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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팅 리포트] 나비 케이타

by EricJ 2017.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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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버풀과의 이적설에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RB 라히프치히의 나비 케이타에 대한 소개입니다.

22세의 미드필더인 그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킨 라히프치히의 핵심선수로 활약했습니다. RB 라히프치히의 자매구단인 RB 잘츠부르크에서 이적한 케이타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나비 케이타
나이: 22세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소속 구단: RB 라히프치히
대표팀 경력: 기니 대표팀 18경기 출전

케이타는 2년의 오스트리아 생활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새롭게 1부리그로 승격된 라히프치히로 935만 파운드의 몸값을 받고 이적했습니다. 독일무대에 데뷔한 그의 활약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그는 분데스리가 데뷔전이었던 도르트문트전에서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라히프치히가 도르트문트와 호펜하임등의 클럽들을 제치고 뮌헨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케이타는 후스코어드 닷컴에 의하면 이번 시즌 평균 7.60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 점수는 티아고 알칸타라 (8.28)와 아르옌 로번 (7.82), 이멜 포스베르크 (7.75) 그리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7.74)에 이어 5위에 랭크된 점수입니다. 그는 38회의 키패스로 리그 8위에 올랐고, 그가 기록한 7도움은 팀 동료인 포스베르크 (17도움)와 호펜하임의 케렘 데미르베이 (8도움)에 이어 3위에 오른 기록입니다.

그는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플레이를 보여 전형적인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이 역할을 소화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80회의 태클로 이 부문 6위에 올랐으며, 81회의 가로채기를 성공시켜 이 부문에서도 6위에 올랐습니다. 

케이타는 중앙 미드필더이며, 공격쪽과 수비쪽, 어느쪽에 갖다놔도 모두 다 잘 소화해낼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롭 감독은 그의 큰 추종자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가 안필드로 이적한다면 금새 선발자리를 꿰찰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엠레 찬과 훼이날덤, 조던 헨더슨등이 그와 포지션을 놓고 경쟁해야할 잠재적인 경쟁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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