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AS 모나코의 수비수 벤자민 멘디의 영입을 노리는 맨시티

맨시티가 AS 모나코의 수비수 벤자민 멘디의 영입을 이번주 안으로 미무리 지을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와 모나코는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그의 영입을 노리는 맨유와 같은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기위해 최대한 빨리 계약을 빨리 마무리짓길 원한다.

양 구단은 모나코측이 요구한 38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역시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맨시티는 모나코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구단이며, 지난주 4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베르나르도 실바의 이적을 마무리한후 멘디의 이적 역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불길하게도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토요일 휴가차 모나코의 그랑프리 관전을 위해 모나코에 방문한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우드워드 단장과의 미팅에서 적어도 네명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그가 건낸 리스트에는 모나코의 멘디와 파비뉴 그리고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