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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에버튼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아약스의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의 영입을 노리는 에버튼

by EricJ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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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아약스의 다비 클라센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첫번째 움직임을 보였다. 그들은 또한 스페인 공격수인 산드로 라미레스의 영입 가능성 여부를 타진중이다. 


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도 뛴바 있는 아약스의 스타선수인 클라센은 쿠만의 오랜 영입타겟으로 알려져있으며, 에버튼은 그의 영입을 위해 2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중이다. 


쿠만 감독은 골을 더 넣어줄수 있는 창조적인 미드필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주득점원인 로멜루 루카쿠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클라센은 비록 맨유와의 결승전에서는 그렇지 못했지만, 네덜란드 리그에서 쿠만 감독이 원하고 있는만큼의 활약을 보였으며, 쿠만 감독은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통할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에버튼이 클라센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은 로스 바클리의 미래에 대한 소문에도 더욱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바클리는 다음 시즌말까지 구단이 제시한 계약에 사인을 하거나 혹은 떠나거나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며, 쿠만 감독은 그에 대해 타협을 하지 않을것으로 알려졌다. 


쿠만 감독와 바클리는 애증의 관계로 뒤얽혀있으며, 그는 시즌 초반에는 주전 미드필더로 꾸준히 출전했지만 뒤로 갈수록 벤치에 남겨지는일이 잦았다. 


바클리는 지난 시즌 에버튼이 제시한 10만 파운드의 주급이 포함된 재계약에 사인을 거부했지만, 문제는 에버튼이 그의 몸값으로 책정한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맞춰줄수 있는 팀이 없을것이라는점이다. 쿠만 감독은 그를 벤치에서 썩힐수도 있다고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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