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크리스 우드의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를 책정한 리즈

리즈 유나이티드가 스토크시티와 스완지, 사우스햄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격수 크리스 우드의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의 가격표를 붙였다.

25세의 우드는 지난 시즌 리즈에서 27골을 터뜨리는 빼어난 활약으로 챔피언쉽 득점왕에 오르며 많은 팀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영입에 실패한 중국의 텐진 콴잔이 그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리즈가 그들의 관심을 거절한바 있다. 당시 감독이었던 게리 몽크는 그의 몸값으로 1500만 파운드를 책정한바 있다.

하지만 리즈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토마스 크리스티안센은 우드와 함께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가길 원한다. 그는 리즈와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