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내년부터 시즌 시작전에 이적시장 마감된다

다음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닫히게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적시장 마감일을 발표하고 다음 시즌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측은 20개 구단의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새로운 규정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는 감독들로 하여금 시즌 시작후에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는것이 불가능해질것이다.


새로운 이적시장 마감일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일주일전이 될 예정이며,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중 대부분은 이 새로운 규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것으로 알려졌다.

왓포드가 이 새로운 규정을 반대하는 몇몇 구단중 하나이지만, 프리미어리그측은 2/3가 찬성하면 이 새로운 규정을 통과시키고 2018/19시즌부터 곧바로 적용시킬 예정이다.

이번 이적시장은 8월 31일에 닫히며, 언제나 그랬듯이 이적시장 마감일 직전에 선수를 영입하려는 바쁜 움직임으로 혼란에 빠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