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가레스 베리를 영입한 웨스트브롬

에버튼의 가레스 베리가 웨스트브롬으로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100만 파운드로 알려졌으며, 계약기간은 1년 단기계약이다. 

36세의 베리는 에버튼과 마지막 1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둔 상황이었으며, 발목부상으로 인해 스토크시티와의 개막전에 결장했다. 

"나는 이곳에서 팀을 돕고 싶다. 어디에서 뛰던 나의 목표는 항상 같다. 나는 팀이 발전할수 있도록 돕고 싶고, 열심히 해서 팀의 질을 높이고 싶다."

웨스트브롬의 감독인 토니 퓰리스 감독은 아스톤빌라와 맨시티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토크시티로 떠난 대런 플레쳐의 적절한 대체자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쳐를 잃은것은 매우 큰 공백을 남겼지만, 가레스가 그 공백을 채워줄것이다. 그는 매우 뛰고싶어 하며, 그와 일하게 된것이 매우 기대된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며, 경기에 뛰고자하는 그의 자세는 에버튼이 그에게 2년의 계약연장을 제시하려 했던것만 봐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