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로스 바클리의 하이재킹에 나선 첼시

텔레그래프 | 맷 로

첼시가 에버튼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의 영입을 위해 비드할것으로 예상된다.

바클리는 훈련중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현재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중이며 2000만 파운드의 기본 이적료에 800만 파운드의 보너스조항을 포함한 오퍼를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첼시가 그에 대한 오퍼를 준비하며 하이재킹에 나서 토트넘으로썬 쉽지 않은 경쟁이 될것으로 보인다. 남은 이적시장 기간동안 미드필더의 보강을 노리고 있는 콩테 감독이 토트넘이 제시한것보다 더 좋은 조건을 준비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에버튼은 이적시장 초반 그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했지만, 계약기간이 12개월밖에 남지 않은 바클리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겠다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그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가 최근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협상에 어려운 입장에 놓여있다.

첼시는 토트넘에 비해 유연한 주급체계를 갖고 있어 그에게 더 높은 주급을 제시할수 있으며, 그들은 10만 파운드의 주급까지도 지불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