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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아스날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by EricJ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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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이 아스날이 제시한 18만 파운드 규모의 주급 제안을 거절하고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는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제 아르셴 벵거 감독은 그와 그의 에이전트에게 이적시장이 닫히기전에 새로운 팀을 찾으라고 할것인지, 아니면 내년까지 그를 아스날에 붙잡아둘것인지 결정해 통보할것이다.


현재 아스날과 리버풀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아스날은 이번달 초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 첼시의 오퍼를 고려할것으로 보인다. 


2011년 사우스햄튼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최근 윙백으로의 포지션 변경에 불편함을 드러낸것으로 알려졌다. 


벵거 감독은 팀의 중요한 자원을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으로 이적시키는것을 매우 꺼려하고 있지만, 이대로 그를 계속 붙잡아둔다면 내년 여름 이적료 한푼 받지 못하고 다른팀으로 떠나가는것을 지켜보야만 한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마수트 외질 역시 그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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