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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PSG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PSG의 이적활동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UEFA

by EricJ 2017.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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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측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PSG의 영입에 대해 FFP (Financial Fair Play: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위반한 사실이 없는지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PSG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1.98억 파운드의 세계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으며, 이적시장 마감일에는 AS 모나코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1.66억 파운드에 완전영입 할 수 있는 옵션이 달린 임대영입으로 영입한바 있다. 



FFP는 3년동안 클럽은 장부의 밸런스를 맞춰야만 한다는 규정을 갖고 있으며, PSG는 네이마르에게 5년의 계약기간동안 51.5만 파운드의 주급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적료와 주급을 합쳐 네이마르를 보유하는데 PSG는 5억 파운드가 넘는 돈을 지불해야하는 샘이다. 


PSG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선수를 팔아 벌어들인 자금은 5000만 파운드에 불과하며, UEFA측은 오는 몇달동안 PSG의 장부를 면밀하게 조사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집중할 부분은 구단측이 최근 이적 활동과 관련해 손익분기를 맞추었는지가 될것이다. 오는 몇달동안 UEFA의 FFP관련 부서는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자료들을 세심하게 재검토할것이다. UEFA는 FFP가 유럽 클럽 축구의 경제적인 안정에 주안점을 둔 매우 중요한 관리의 방식으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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