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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케빈 데 브루잉과 재계약을 추진하는 맨시티

by EricJ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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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임스 더커 


맨시티가 오는 주 안으로 케빈 데 브루잉의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계약으로 그는 현재 받고 있는 600만 파운드의 연봉의 두배를 받게될것으로 예상된다.


데 브루잉은 지난 2015년 5500만 파운드에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맺은 6년의 계약중 4년을 남겨두고 있으며, 11.5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중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현재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의 활약에 대한 보상을 주길 원하며, 또한 그의 영입을 노리는 다른 팀들의 관심을 꺾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중이다. 


데 브루잉은 맨시티에서 행복해하고 있으며, 그는 별 문제 없이 재계약에 사인할것으로 보인다. 재계약에 사인하게 되면 그는 주급 20만 파운드선을 돌파하게 될것이다. 재계약에 대한 초기 협상은 이미 진행중이며, 데 브루잉가 가장 믿고 있는 에이전트인 패트릭 데 코스터와 곧 정식 협상을 시작할것이다. 양측 모두 이번 재계약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하고 있어 일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될것으로 예상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스쿼드의 중심에 그를 놓고 있으며, 그는 데 브루잉에게 팀의 템포를 조절하는 깊은 미드필더의 역할을 맡기고 있다. 그는 지난 주 4-0으로 승리한 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트전을 마친후 데 브루잉에 대해 "내 평생 봐온 선수들중 최고의 선수들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는 리오넬 메시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등의 선수들을 지도한 감독에게서 나온 최고의 찬사다. 


데 브루잉은 또한 지난 주말 왓포드전 6-0 승리와 그 전주 리버풀전 5-0 승리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가 큰 경기에서도 변함없이 경기를 지배하는 꾸준함을 보이고 있어, 이번 시즌 맨시티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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