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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뉴캐슬 이적뉴스

[BBC] 뉴캐슬 인수를 위해 3억 파운드를 비드한 아만다 스테이블리

by EricJ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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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업가인 아만다 스테이블리가 운영하는 금융 회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인수를 위해 3억 파운드를 비드했다. 


PCP 캐피탈 파트너스는 현 구단주인 마이크 애쉴리와 구단 인수에 대해 지난 한달여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구단 관계자에 의하면 이제 협상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정식 오퍼가 이루어진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아직 뉴스에 공식적으로 구단 인수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구단 관계자 또한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애쉴리 구단주는 지난 10월 16일 10여년간 구단주로 지내온 뉴캐슬의 매각을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올해안에 구단 매각을 완료하기 위해 공시가를 3억 8000만 파운드까지 낮췄다. 지난 2007년 뉴캐슬을 인수한 이후 팬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온 애쉴리는 구단을 운영하는동안 끊임없이 서포터 집단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퇴진 요구를 받아왔다. 그는 2007년 1억 3440만 파운드에 구단을 인수했다. 이후 2016년 6월 30일 구단이 챔피언쉽으로 강등되기 전까지 약 90만 파운드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2015/16시즌에는 1억 2600만 파운드의 수입을 올렸다.


스테이블리는 지난 2009년 셰이크 만수르의 맨시티 인수를 도운 인물로 알려져있으며, 또한 2008년 두바이 인터네셔널 캐피탈의 리버풀 인수 비드를 주도하기도 했다. 44세의 스테이블리는 지난 10월 1일 1-1로 비긴 리버풀전을 관전했다. 


뉴캐슬은 애쉴리가 구단주로 재임하는동안 두차례의 강등을 맞았다. 


지난 시즌 승격에 성공한 이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2경기를 치른 현재 1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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