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이케르 카시야스의 영입을 노리는 뉴캐슬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포르투의 골키퍼로 활약중인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차례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와 다섯차례의 라 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린 베테랑 골키퍼다. 하지만 현재 포르투에서 후보 골키퍼로 전락한 그는 뉴캐슬로 이적해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는것에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의 언론인 조날 데 노티시아스는 뉴캐슬이 36세의 골키퍼인 카시야스가 요구하고 있는 9.5만 파운드의 주급을 맞춰주긴 어려울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뉴캐슬의 플랜에 포함되어있다고 보도했다. 

카시야스는 2년전 보이후드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포르투갈로 이적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선수다. 베니테즈 감독은 팀의 유망주 골키퍼인 프레디 우드먼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보낼 예정이며 카시야스를 팀의 세번째 시니어 골키퍼로 영입하고자 한다. 뉴캐슬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윌리 카바예로와 나폴리의 페페 레이나등의 영입을 시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