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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쿠르투와의 대체자로 스토크시티 GK 잭 버틀랜드의 영입을 노리는 첼시

by EricJ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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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키퍼 티보 쿠르투와와의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첼시가 스토크시티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시켰다.

첼시는 오는 2019년 계약이 만료되는 쿠르투와가 레알 마드리드와 PSG등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를 설득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지난 시즌 이후부터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가 쿠르투와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이적을 대비한 차선책을 준비중이다.

버틀랜드는 유럽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골키퍼들중 한명이며, 24세의 젊은 나이라 빌전가능성도 무한한 선수다. 현재는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곧 그라운드로 복귀해 스토크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예정이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조 하트를 제치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것으로 보인다.

스토크시티는 그를 팔길 원치 않으며, 그의 몸값을 지난 이적시정에서 에버튼이 조단 픽포드를 영입하며 기록한 잉글랜드 골키퍼 역사상 최고 이적료 3000만 파운드 이상까지 올릴 예정이다.

첼시는 그가 버밍엄에서 뛰던 2013년에도 영입을 노렸었지만, 버틀랜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보다 안정적인 출전시간이 보장된 팀으로의 이적을 원했으며, 결국 350만 파운드에 스토크시티로 이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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