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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맨이브닝]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추진하는 네명의 왼발잡이 선수들

by EricJ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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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명의 왼발잡이 선수들을 영입해 공격에 밸런스를 맞출 계획이다. 


애쉴리 영이 현재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중이며, 오른발잡이인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샬을 그의 앞에 세워 호흡을 맞추고 있는중이다. 그것은 맨유의 전체적인 스쿼드가 한쪽으로 치우치게된 원인이며, 무리뉴 감독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맞은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맨유는 여전히 토트넘의 레프트백인 대니 로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맨유행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맨유의 관계자는 또한 스페인에서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레스 베일의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는중이라고 귀뜸했다. 맨유는 또한 1월부터 보스만 리스트에 오르게될 메수트 외질에게도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보다 7960만 파운드를 더 지출한 맨시티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구단으로부터의 더 많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왼쪽 측면의 선수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페리시치에 대해 인테르가 요구한 이적료를 맞춰주지 못했고, 레알은 베일에 대한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그들이 원하는 타겟을 모두 영입하기 위해 적어도 2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출해야할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루크 쇼와 마테오 다르미안, 달레이 블린트를 선발명단에서 제외했으며, 블린트와 쇼의 계약연장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계약은 이번 여름 만료될 예정이며 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쇼를 이적료 한푼 받지 못하고 떠나보내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1년의 계약연장 옵션을 사용할수도 있다. 


다음 시즌이면 29세가 되는 베일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9차례 선발에 그치고 있지만, 몸상태가 괜찮을때면 언제나 선발로 출전하는중이다. 맨유는 또한 첼시의 윙어 윌리안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또한 후안 마타와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가 최근 경기에서 부진하고 있는 오른쪽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기에 헨리크 미키타리안까지 부진하고 있어 그의 시름이 한층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로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며 토트넘에게 야망이 부족하다는 폭탄발언을 내뱉은바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달초 벌어진 아스날전에서 그를 제외시켰으며 곧이어 주말 경기였던 웨스트브롬전에서도 그를 출전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로즈는 아스날전에서 자신이 제외된것에 대해 분개했으며 그와 포체티노 감독 사이의 갈등이 지난 경기 제외로 인해 더욱 깊어질것이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의 출전명단 제외는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된 그의 몸상태를 배려한것이라며 아직 그는 일주일에 두번 뛸 수 있을만큼의 몸상태가 아니라고 해명한바 있다. 


그리즈만의 바이아웃 조항은 여전히 8940만 파운드이지만, 최근 그의 PSG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원문기사: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utd-transfer-news-targets-1395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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