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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4550만 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외질은 계약기간이 끝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것이 유력한 상황이며, 맨유와 꾸준하게 연결되고 있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세시즌동안 무리뉴 감독과 좋은 궁합을 보인바 있으며, 무리뉴 감독은 한때 그를 가리켜 세계 최고의 10번이라며 그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아스날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질의 영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그는 외질과 같은 재능있는 선수가 재계약 없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상황에 대해 '그것이 축구'라며 '그들은 계약을 끝낸다. 마루앙 펠라이니도 그의 계약을 끝낸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여러분의 공감 한번이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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