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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스포츠키다] 프리미어리그 빅6 팀들이 당장 불러들여야할 임대생들 Top 6

by EricJ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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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빅6 클럽에서 임대로 다른 작은 클럽으로 이적해 1군 경기 경험을 쌓고 있는 선수들중, 지금 복귀시킨다면 팀에 큰 보탬이 될수 있는 재능있는 젊은 선수 6명을 선정했습니다. 


원문기사: https://www.sportskeeda.com/football/top-6-on-loan-players-the-premier-league-big-6-should-recall/6


#6 토트넘 - 조쉬 오노마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비교적 평범한 출발을 하고 있다. 몇명의 부상선수와 더불어 새로운 구장에도 적응해야하는 상황에 포체티노 감독은 최대한 빨리 이 상황을 헤쳐나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가 찾을수 있는 해답중 하나는 그의 미드필드 진영에 창조적인 젊은 미드필더를 추가하는것이다.


잉글랜드산 미드필더인 조쉬 오노마는 현재 아스톤빌라에서 꽤나 만족스러운 임대생활을 보내고 있는중이다. 그는 빠른 발과 더불어 훌륭한 기술도 갖추고 있어, 토트넘에게 창조적인 흐름과 공격성을 다시 되찾아줄수 있는 선수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가 임박한 라멜라와 더불어 오노마까지 토트넘의 중원에 합세한다면 포체티노에게는 천군만마를 얻는것과 다름없는 힘이 되어줄것이다. 



#5 리버풀 - 셰이 오조

20세의 잉글랜드산 미드필더인 셰이 오조는 현재 풀럼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고 있는중이며, 그는 클롭 감독이 불러들여 공격형 윙백으로 활용활수도 있는 흥미로운 선수다. 클라인의 부상으로 인해 윙백 포지션에 대체자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빠른 발을 가진 미드필더인 오조를 불러들여 윙백 역할을 맡긴다면 효과적인 결과를 볼수도 있을것이다. 


강한 공격성을 지닌 선수인 오조는 몇번 안되는 리버풀에서의 기회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며, 풀럼에서는 완성된 선수의 폼을 내뿜고 있다. 더 많은 출전경험이 쌓인다면 그는 장차 최고의 선수가 될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4 아스날 - 조엘 캠벨

코스타리카 출신의 윙어인 조엘 캠벨은 2011년 19살의 나이에 아스날에 합류했지만 이번 시즌 여섯차례나 임대되며 제대로된 경험을 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켐밸은 벵거 감독의 스쿼드에 큰 힘이 되어줄수 있는 흥미로운 옵션이다.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에서 뛰고 있는 캠벨은 매우 까다로운 스타일의 윙어이며, 어느덧 유럽 곳곳에서 활약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25세의 윙어로 성장했다. 그는 아스날로 불러들여 기회를 준다면 충분히 기대에 보답할수 있을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다. 아스날은 많은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왈콧과 웰벡 같은 선수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캠벨은 경기를 더욱 와이드하게 가져갈수 있는 옵션이다. 그는 많이 뛰는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이 다루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그를 윙어로 둔다면 팀의 스트라이커들인 지루나 라카제트, 산체스등의 선수들이 더욱 이득을 볼수 있을것이다. 



#3 첼시 - 태미 아브라함

이번 시즌 스완지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미 아브라함 역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잉글랜드산 유망주다. 뛰어난 경기력과 함께 그의 이름으로 두골을 등록한 아브라함은 이제 원소속구단인 첼시의 1군팀 합류가 임박해보이는 선수다. 


까다롭고 빠른데다 마무리능력까지 갖춘 아브라함은 체격조건까지 뛰어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진들도 애를 먹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침착하게 그의 실력을 발전시키고 경험을 쌓게 하고 있는중이며, 그는 조만간 첼시의 1군팀에 합류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현재 3위에 올라있는 첼시는 득점을 맡길만한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태미 아브라함은 알바로 모라타에게 집중되어있는 골에 대한 기대를 조금은 나눠가질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진 선수다.



#2 맨유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벨기에 태생의 브라질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현재 맨유를 떠나 발렌시아에서 그의 두번째 임대생활을 즐기고 있는중이다. 지난 시즌 그라나다에서 한시즌을 보낸 페레이라는 1군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그 자신에게 매우 귀중한 학습시간이 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가 맨유로 돌아온다면 발렌시아에서보다 출전시간은 제한되겠지만, 현재 맨시티에 승점 8점이 뒤져있는 맨유의 중원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수 있을것이다. 뛰어난 실력과 넓은 시야를 가진 그는 창조적인 중앙 미드필더로써 프리미어리그를 빛낼 선수가 되어줄것이다.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낙마했을 당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였기에, 페레이라가 맨유로 복귀해 팀의 중원에 창조성을 더해준다면 공격진에게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을것이다. 


페레이라는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충분한 출전시간을 확보받지 못한다면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무리뉴로써는 지금 이 순간이 선수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불러들여 충분한 기회를 준다면, 그 역시 그 믿음에 화답하여 자신의 미래를 맨유에 맡기게 될것이다. 



#1 맨시티 - 알렉스 가르시아

프리미어리그 현재 선두이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맨시티는 현재 그들의 가장 큰 라이벌이자 우승 경쟁자인 맨유에 승점 8점차이로 여유롭게 앞서 있는 상황이다. 수비수 제이슨 데나이어와 미드필더 알렉스 가르세아, 더글라스 루이스 등의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이 임대로 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맨시티는 여러 옵션을 갖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맨시티의 스쿼드는 모든 포지션에서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젊은 스페인 미드필더인 알렉스 가르시아가 맨시티의 중원에 합류한다면 매우 큰 보탬이 되어줄것이다. 


환상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맨시티가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가고, 부상자 없이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다면, 그들은 어렵지 않게 리그 타이틀을 거머쥘수 있을것이다. 가르시아가 복귀한다면 선수 개인의 기량 발전뿐이 아니라 선수단 전체에 경쟁심리를 부추겨 경기력의 상승을 기대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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