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맨유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의 임대영입을 노리는 리즈와 다른 챔피언쉽 클럽들

맨유의 유망주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그의 임대를 노리는 챔피언쉽 클럽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그의 임대를 노리는 클럽들중 하나인것으로 알려졌다.

맥토미니는 이번 시즌 1군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침으로써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얻은 상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맨유의 주전자리를 노리기엔 경쟁이 너무 심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많은 1군 경기 출전을 위해 임대이적이 허용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즈와 프레스턴, 볼튼 원더러스등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 리즈와 프레스턴은 이번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자리를 놓고 경쟁중이며, 볼튼은 승격보다는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의 임대를 결정하기전 주전 미드필더들의 줄부상도 고려해야할것이다. 이번 시즌 마이클 캐릭과 마루앙 펠라이니등 주전 미드필더들의 부상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맥토미니가 잘 커버해주고 있어 리그 우승 도전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바쁜일정을 소화해야하는 맨유로써는 매우 중요한 옵션이 되어줄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