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조니 에반스와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노리는 맨시티

피르힐 반 다이크가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맨시티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수인 이니고 마르티네스나 웨스트브롬의 조니 에반스에 대한 관심을 다시 드러내기 시작했다.

맨시티는 존 스톤스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콤파니의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 센터백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에반스의 영입을 시도한바 있지만, 웨스트브롬은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앨런 파듀 감독은 그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수도 있다고 얘기한바 있다.

아스날과 에버튼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웨스트브롬은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와도 연결되고 있는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는 2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어 에반스보다 영입이 수월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