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손흥민과 에릭센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토트넘

토트넘이 재계약을 추진할 선수 리스트에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두 선수에게 새로운 계약으로 그동안의 활약을 보상해주고 싶어한다.

가장 우선적인 재계약 대상은 해리 캐인과 델레 알리이며,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역시 재계약 대상이지만, 그의 요구하고 있는 주급 액수가 문제가 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미드필더 에릭센과 손흥민 역시 재계약 행진에 동참할것으로 보인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재계약에 이미 합의했으며, 새로운 계약은 7만 파운드의 주급에 2020년까지였다.

손흥민은 2015년 이적을 결정하면서 맺은 계약에 2년을 남겨두고 있으며, 6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 10골로 토트넘에서 두번째로 많은 골을 득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