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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의 셍테티엔 이적을 위해 계약 상호해지에 합의했다. 이로써 드뷔시는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셍테티엔 이적을 확정지었다.
드뷔시는 뉴캐슬에서 아스날로 이적한후 미미한 활약을 보였으며 헥토르 베예린이 아스날의 미래로 급부상 하면서 그나마 있던 출전 기회마저도 급격히 줄어들고 말았다. 그는 아스날에서 18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었지만, 아스날이 그의 계약 해지에 동의해주면서 이적료 없이 셍테티엔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스날은 3년반전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그를 영입했지만 그는 고작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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